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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 광주시립미술관 Gwangju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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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사진전 [사라지고, 살아지다]

기간  2022. 10. 21 ~ 2023. 3. 26
장소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관람료 무료
주최및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최옥수 사진전 [사라지고, 살아지다]
  • ·기간

    2022.10.21 ~ 2023.03.26

  • ·장소

    사진전시관

  • ·관람료

    무료

  •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150여점

기획의도

“작가는 사진에 자기 삶의 무게를 표현하게 된다. 예술과 생활은 불가분의 관계다.”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을 이끈 선구자,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 1924-2019)의 말이다. 사진작가 최옥수는 70년대부터 남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삶의 풍경을 포착해 왔다. 작가는 초가집 이엉을 엮는 모습이나 소가 논을 가는 풍경, 냇가에 빨래하러 가는 소녀들과 밭일하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러한 얼굴과 풍경은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당시에는 일상이었던 모습들이다. 이처럼 최옥수의 사진에는 당시 작가 주변의 사라져가는 일상과 하루를 살아가는 남도 사람들의 얼굴과 애환이 담겨 있다.

[최옥수-사라지고, 살아지다]는 전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기록성이 강한 다큐멘터리적인 남도의 풍경과 인물 사진을 전시한다. 이는 우리 지역의 아카이브 자료로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남도의 약 30여년의 풍경과 인물 사진을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청년세대에게는 과거의 일상을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내용

잊혀진 하루
‘잊혀진 하루’에는 과거 남도의 일상적인 모습이었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잊혀지는 일상의 풍경을 선보인다. 집에서는 하루를 시작하며 일터로 나서고 가족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마을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상의 풍경들은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며 점차 사라져갔다.

떠오르는 얼굴
‘떠오르는 얼굴’에서는 잊고 지냈던 어릴 적 친구와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과거의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테에 가려진 어머니의 얼굴에는 걱정과 근심, 웃음과 눈물 그리고 그리움이 담겨있다. 오래전 논밭을 뛰어 다니던 아이들, 고기 잡으러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아이들, 어깨동무하고 함께 발가벗고 놀던 내 친구는, 수줍게 입 가리고 웃고 있던 같은 반 친구는, 이제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이어진 마음
‘이어진 마음’에는 혼례나 마을 제사, 굿 등 사람과 사람, 신과 인간을 이어주고, 맺힌 마음을 풀어주었던 남도 사람들의 여러 의례 풍경을 담는다. 혼례는 남녀가 부부로 결합하고 자녀의 출생을 통해 가족으로 확대된다. 가족은 사회의 최소 기본단위로서 문화형성의 기본 토대가 되고, 이는 마을 공동체로 확장된다.

사라진 땅과 바다
‘사라진 땅과 바다’에서는 땅과 바다를 생업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던 남도 사람들의 애환과 땀이 서린 삶의 풍경을 보여준다. 남도 사람들의 일터는 마을 주변의 들판이나 마을 앞 바다였다. 과거 남도에서는 마을 주변의 땅과 바다가 일터였지만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일터가 마을로부터 분리되었고 삶의 터전으로서의 땅과 바다는 사라지게 되었다.


  • 사람 마음도 꼬들꼬들 말라야 좋아
    • 작품명

      사람 마음도 꼬들꼬들 말라야 좋아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초반

    • 작품설명

      1980년대초반 전남 완도 농가

  • 등목 한 판으로 날리는 무더위
    • 작품명

      등목 한 판으로 날리는 무더위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0년대초반

    • 작품설명

      1990년대초반 전남 담양 함평

  • 긴 세월을 여미고
    • 작품명

      긴 세월을 여미고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2년

    • 작품설명

      1992년 광주 학동

  •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 작품명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

    • 작품설명

      1980년대 남광주역

  • 한 줌의 톱밥을 던져 주었다
    • 작품명

      한 줌의 톱밥을 던져 주었다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 후반

    • 작품설명

      1980년대 후반 남광주역 대합실

  • 우리도 봄처녀 봄바람 나고잡소
    • 작품명

      우리도 봄처녀 봄바람 나고잡소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

    • 작품설명

      1980년대 전남 신안 하의도

  • 목까지 스며든 잔주름
    • 작품명

      목까지 스며든 잔주름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1년

    • 작품설명

      1991년 전남 신안 하의도

  • 바다는 언제 아부지를 델다줄랑고
    • 작품명

      바다는 언제 아부지를 델다줄랑고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0년초반

    • 작품설명

      1990년초반 전남 신안 섬

  • 섬진강의 나팔꽃 닮은 인생 동기생
    • 작품명

      섬진강의 나팔꽃 닮은 인생 동기생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후반

    • 작품설명

      1980년대 후반 전남 섬진강 분교

  • 기러기는 일평생 서로 함께
    • 작품명

      기러기는 일평생 서로 함께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5년대

    • 작품설명

      1995년대 광주항교 전통결혼식

  • 기러기는 일평생 서로 함께
    • 작품명

      기러기는 일평생 서로 함께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5년대

    • 작품설명

      1995년대 광주항교 전통결혼식

  • 삶은 높게 가고 죽음은 낮게 가고
    • 작품명

      삶은 높게 가고 죽음은 낮게 가고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2년

    • 작품설명

      1992년 광주공원

  • 해우(김)로 그리는 벽화 한 점
    • 작품명

      해우(김)로 그리는 벽화 한 점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후반

    • 작품설명

      1980년대 후반 전남 완도

  • 아가, 이 들녘 푸르름만 닮아라
    • 작품명

      아가, 이 들녘 푸르름만 닮아라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80년대후반

    • 작품설명

      1980년대 후반 전남 화순

  • 우리 식구 꽃순이 장에 나와 놀란 눈망울
    • 작품명

      우리 식구 꽃순이 장에 나와 놀란 눈망울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0년대초반

    • 작품설명

      1990년대초반 전남 화순

  • 막장은 끝이고 시작이고 중간이고
    • 작품명

      막장은 끝이고 시작이고 중간이고

    • 작가명

      최옥수

    • 제작년도

      1990년대초반

    • 작품설명

      1990년대초 전남 화순 목암 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