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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의 사계

기간
2019.12.25 ~ 2019.12.31
관람료
무료
장소
G&J광주전남갤러리
주최 및 후원
-
작품수

서양화 25점

전시내용

작품 활동은 결국 작가 자신의 이야기라 한다.
자신이 살아왔던 고향, 가족과 이웃, 주위 환경들 속에서의 체험과 그에 대한 내적 발언들이 어떤 식으로든 작품 곳곳에 묻어나게 되고 사람들은 또 그로부터 작가의 감춰진 세계와 그가 처했던 모든 외적 상황들을 미루어 짐작하기도 한다. 이 소통의 가능성을 전제로 작가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보이기도하고 이웃과 사회의 모습을 되비쳐 보이면서 간절한 호소를, 때로는 준엄한 질책을 가하기도 한다.
작가는 바다 한가운데 외딴 섬에서 태어나 헤아릴 길 없는 고독과 적막, 거친 바람에 북받치면 거세게 솟구쳐 들끓어대던 바다 한가운데에 안긴 채 또 다른 세계를 무던히도 동경하며 보낸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뭍에서도 한가운데 도회지로 옮겨와 화려하고 잘 다듬어진 도시문화를 실컷 들이키면서 허기진 갈망을 채우던 털갈이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바다와 섬들, 그리고 잘 다듬어지고 화려한 도시가 절묘하게 잘 버무려진 이곳에서 타인과 나, 때론 어떤 상황들과 얽히고 섞인 그 삶속에서 희,노,애,락을 주변 사람들과 부대껴 가면서 삶을 완성시켜가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바다와 육지, 섬과 도시 사이에서의 이질적인 삶의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의 타인과 나, 이상과 현실, 동심의 세계를 꿈과 사랑, 희망을 사계절 산수화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가의 주변과 삶의 자전적인 이야기들인 것이다.

예전부터 동양권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四季圖)라는 형식의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다. 네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의 시각적 변화뿐만 아니라 생(生), 멸(滅), 영(塋), 고(枯)의 영원한 반복의 상징하기도 했다. 따라서 사계절을 표현한 산수화는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자연의 섭리를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물고기는 밤낮으로 눈을 뜨고 있어 항상 경계하여 귀중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주며 화재와 액운을 막아주며, 또한 밤낮으로 몸과 마음을 게을리 하지 않아 부지런 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많은 재물을 생산하여 부귀의 상징물로 여겨왔다.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우리들에게 편안함과 안식의 원천으로 여겨왔으며, 나비와 새는 건강과 무한한 발전, 사랑을 상징한다.
이러한 물고기, 나비, 새, 꽃 등의 전통적인 상징성에 사계도의 형식과 지금까지의 체험에서 얻어졌던 기억들을 화려하지만 은은한 파스텔조의 색채와, 생동감 있는 구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우리 주변과 작가의의 심상적 지화상이다.

출품작가

이율배

이율배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하고 개인전51회,아트페어24회(서울,베이징,LA,싱가폴,홍콩,부산,광주,울산,제주,등)와 400여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 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온고을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문신미술상 등 심사위원과 한국미협여수지부장,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장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선과색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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