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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조 – 설화說話의 풍경

기간
2019.03.02 ~ 2019.05.26
관람료
무료
장소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사진작품 70점

기획의도

○ 광주‧전남사진계의 원로작가인 오상조 작가의 작업세계를 조명함으로써 광주전남사진사 연구 기회 마련
○ 지역의 향토성과 민속적 흔적을 조명하는 오상조 작가의 다큐멘터리 작업을 통해 남도 문화의 정신성·고유성을 널리 환기시키는 기회 마련

전시내용

40여 년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외길을 걸으면서, 사진교육과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헌신해 온 사진가 오상조의 작업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로, 작가의 다큐멘터리 사진은 귀한 사료적 위치와 함께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환기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전시 구성은 오상조 작업의 중요한 주제로 대별되는 <운주사>, <당산나무>, <남도 사람들> 시리즈로 압축하고, 각 시리즈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남도 사람들> 시리즈 작품은 사진집으로는 출판하였지만 전시장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주사>
오상조는 운주사에 산재한 석탑과 석불들의 파격적인 형식미와 토속적인 해학미에 매료되면서 광주에 정착한 1984년부터 적극적으로 운주사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철저히 사진의 본질을 “기록성”에 두고 운주사의 수십 년을 사진으로 남긴 오상조의 신념이 <광배불>, <부부 석불>, <칠성바위>, <명당탑>을 비롯, 수백 기 불상들을 세월에 마모될 수 없는 문화유산으로 되살려 내고 있다.

<당산나무>
오상조는 마을의 온갖 풍상을 지켜보면서 마을 설화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당산나무로부터 고도의 한국적인 정서를 감지했다. 하늘 신의 내림을 직접 받아서 고사를 지내고 굿을 하는 제단이 되기도 한 당산나무는 우리 민족이 하늘세계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은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심리적 중심에 있는 존재이다.

<남도사람들>
당시의 주민들을 낱장의 사진들로 기록한 평범한 기념사진인 “사람들” 시리즈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변화하는 70~80년대 농촌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상조가 역설하는 ‘사진의 기록성’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역사성’을 발휘하고 있는 대목이다. 또한 오상조는 1984년부터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청학동을 촬영했으며, 문화유산이 고사되지 않도록 청학동 사진집(1998)을 통해 청학동 문화의 귀중한 원형을 남겼다.

출품작가

오상조(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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