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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

기간
2017.12.18 ~ 2018.02.25
관람료
무료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18점

기획의도

광주시립미술관은 2017년 청년작가초대전으로 <신호윤-피안의 섬>전을 선보인다. 신호윤은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스튜디오 입주작가(2006), 하정웅 청년작가(2011)에 선정되었고, 광주미술상(2017)을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하정웅 청년작가 선정 이후 신호윤의 작품활동을 확인하고, 앞으로 발전될 작품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내용

광주시립미술관은 2017년 청년작가초대전으로 <신호윤-피안의 섬>전을 선보인다. 신호윤은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스튜디오 입주작가(2006), 하정웅 청년작가(2011)에 선정되었고, 광주미술상(2017)을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하정웅 청년작가 선정 이후 신호윤의 작품활동을 확인하고, 앞으로 발전될 작품세계를 조망하고자 한다.
신호윤은 종이에 대해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이며, 인간 본연적인 물성이 깃든 소재라고 말한다.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에 더해 쉽게 구겨지고 찢어지는 특성이 사람을 연상시킨다고 보았다. 이렇듯 종이가 지닌 이중적인 물성은 그가 평소 지녀왔던 문제의식과 결합되며 은밀한 메타포로 기능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일이 종이를 오려 작품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많은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녹여내며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이에 능숙한 컴퓨터 그래픽 실력과 첨단 기자재의 도움으로 입체적이고 기하학적 형태를 좀더 수월하게 구성해낸다. 그는 효율적인 작품제작을 위해 그래픽 툴을 공부하고 각 프로그램의 특성을 연구했다. 작가의 성실한 면모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신호윤 작품의 내부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텅비어있게 인지된다. 어느 순간 면과 선의 구분이 모호해져 관람객의 시선이 무력해진다. 실재와 허상이 모호하다. 전통 도상과 작가의 상상력, 첨단기술이 조합된 그의 작품은 개체를 배제하지 않으면서 전체 속에서 각각을 보게 하고 그 각각이 전체로 보인다. 일부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유기체와 같다. 뒤마의 삼총사 중‘Unus pro omnibus, omnes pro uno(All for one, One for all)’가 떠오른다. 신호윤은 직설적은 아니지만, 일관성 있게 개인과 사회, 내부와 외부, 부자와 빈자 등의 사회적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전환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근원을 조명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절대적인 미의 추구와 사회성,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신호윤은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몸소 증명해내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展을 통해 예술가의 사명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출품작가

신호윤(Shin Ho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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