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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호남미술아카이브 의재 毅齋, 산이 되다 - 연진회로 이어진 의재 정신과 예술

기간
2019.07.10 ~ 2019.10.20
관람료
무료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3, 4전시실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한국화 40점

기획의도

의재 허백련과 연진회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호남남종화의 정신을 환기시키고 침체된 한국화단을 숙고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함

전시내용

광주시립미술관은 호남미술의 주요 흐름을 다루는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함으로써 지역 미술사를 연구하고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의재, 실천적 삶을 산 예술가
남종화의 마지막 거목으로 일컬어지는 허백련은 무등 자연의 일부가 되어 경계가 없이 사유하는 철학가이자 예술가로서, 민중을 걱정한 실천 운동가로서 삶을 견지한 거인이다. 1938년, 의재 허백련을 중심으로 36명의 서화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창설한 <연진회(鍊眞會)>는 ‘참(眞)을 연마하여 인격을 도야 한다’ 는 목적으로 출발한 후, 1939년 광주시 금동에 연진회관을 마련함으로써 남도의 서화가들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연진회> 회원 중에는 호남지역의 저명한 서화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정운면과 허행면 등은 춘곡 고희동, 이당 김은호, 소정 변관식, 고암 이응로 등 중앙 화단의 화가들과 지속적인 교류가 있을 정도로 개성 있는 화풍을 일군 작가들이다. 초기 회원 중에서 근원 구철우, 구당 이범재, 지봉 정상호, 동강 정운면, 목재 허행면과 찬조 회원인 소정 변관식의 작품을 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허백련은 해방 이후 피폐된 농촌을 보고 농촌을 근대화 시켜야겠다는 강한 의지로 농촌 부흥운동에 뛰어든다. 일제 강점기에도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민족주의자 허백련은 우리 시대에 추구해야 할 이념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주장했으며, 민족혼을 되살리고자 단군신전 건립을 추진했다.

연진회, 열정의 시대
연진회 제자들의 인터뷰 영상 및 주요 사진자료와 작품 등을 전시함으로써 허백련의 지도 방식과 제자들에게 미친 정신적 감화, 당시 정치‧문화계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의 폭 등 직접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두 번째 공간의 전시작가는 국전 등을 통해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던 옥산 김옥진(1927~2017), 희재 문장호(1938~2014), 금봉 박행보(1935~ ), 녹설 이상재(1930~1989)를 비롯, 동작 김춘, 오죽헌 김화래, 인재 박소영, 월아 양계남, 화정 이강술, 계산 장찬홍, 우헌 최덕인, 직헌 허달재 등 현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중심으로 했으며, 그들의 60~70년대 작품과 변화한 근작까지 전시된다.

춘설헌, 인문학의 요람
춘설헌은 화가와 문인들의 왕래가 빈번했던 인문학의 요람으로, 차와 독서와 그림으로 정신을 수양해 갔던 허백련의 아취가 흠뻑 배인 공간이다. 허백련에게 직접 그림지도를 받기위해 찾아 온 제자들은 이곳에 머무르면서 체본과 방작을 기본으로 공부하고, 특별한 날은 합작을 해서 작품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출품작가

허백련, 구철우, 변관식, 이범재, 정상호, 정운면, 허행면, 김옥진, 김춘, 김화래, 문장호, 박소영, 박행보, 양계남, 이강술, 이상재, 장찬홍, 최덕인 , 허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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