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네비게이션

현재전시

목록보기
LEE UFAN( 하정웅미술관 개관기념 하정웅컬렉션특별기획전)

LEE UFAN( 하정웅미술관 개관기념 하정웅컬렉션특별기획전)

기간
2017.03.03 ~ 2017.06.25
관람료
무료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개관식 2017.3.3(금) 오후3시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37점

기획의도

○ 하정웅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하정웅컬렉션의 핵심이자 진수인 이우환전 개최
○ 컬렉터 하정웅과 작가 이우환의 만남, 그리고 광주시립미술관과의 인연을 통해 하정웅의 휴머니티를 조명함

전시내용

하정웅은 일생 동안 수집한 미술작품과 역사적 자료 만여점을 광주시립미술관과 전국의 국공립미술관에 기증해 오고 있다. 그중 광주시립미술관의 인연은 1993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난 24년간 지속적 기증을 통해 미술관과 역사를 함께하며 광주의 든든한 자산이자 자랑이 되어왔다.

현재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컬렉션은 2,523점에 이르러, 작품의 효율적 관리와 연구 및 기증 작품 공개 기회 확대, 전국 하정웅컬렉션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연구교류의 장 마련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기증자 하정웅이 일생을 바쳐 보여준 약한 자를 위한 기도의 정신 그리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교육함으로써 국내 기증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정웅미술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에 하정웅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하정웅컬렉션의 진수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우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정웅컬렉션 이우환의 작품 전부를 선보이는 자리로서 1974년 ‘점으로부터(From Point)’ 시리즈부터 2012년 최근 신작 ‘대화(Dialogue)’시리즈에 이르기 까지 이우환 회화사의 전모를 살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컬렉터 하정웅과 작가 이우환의 만남, 그리고 광주시립미술관과의 인연을 통해 하정웅의 휴머니티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한국과 일본,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해 온 이우환은 나와 타자 그리고 세계, 현실과 관념 등 불확정적 관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들 사이의 만남과 조응을 시도한다. ‘관계항’ ‘조응’ ‘대화’ 등 작품 제목에 서 알 수 있듯이 그의 관심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것들의 연결고리를 찾고, 알 수 없는 부분과 아는 부분의 상호 연관성을 찾는 것, 즉 안과 밖이 관계하는 장(場)을 만드는 데 있다.

이우환은 일상적인 것 속에서 예민한 감성으로 ‘터트림(깨달음)’의 순간을 감지해 내고, 이를 재-제시하는 것을 예술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작가의 제시로써 대수롭지 않았던 하나의 점은 여백과의 묘한 조화와 긴장감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게 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나를 둘러싼 타자들을 만나게 한다. 또한 공간과 장소가 무한히 확장되고 나에게 말을 걸어오게 한다. 그러한 만남과 관계맺음, 열림은 ‘여백의 울림’에 의해 더욱 확장되고 퍼져 나간다.

전시를 통해 이우환과 하정웅의 만남, 광주와의 만남의 의미가 더욱 값진 자리가 되길 바라고, 나와 타자, 세계와 만남과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울림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출품작가

이우환

TagCloud
#하정웅 #사랑합니다 #메세나정신

※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연상되는 단어나 느낌등을 한 두 단어로 입력해 보세요.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페이지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