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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산악사진전 '산 넘어 삶'
김홍빈 산악사진전 '산 넘어 삶'
  • ·기간

    2020.07.30 ~ 2020.10.25

  • ·장소

    사진전시관

  • ·관람료

    무료

  • ·주최 및 후원

    광주시립미술관

작품수

사진 120여점, 아카이브자료 20점

기획의도

우리 지역 출신 장애인 등반가 김홍빈의 산악인생을 사진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총 망라하는 전시. 등반 중 열 손가락을 잃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7대륙 최고봉과 8천미터 13좌를 등정한 김홍빈에게서 오늘을 살아가는 희망을 전해 받고자 한다.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김홍빈과 그의 원정대, 현지 셰르파가 촬영한 등반 관련 사진 120여점을 중심으로 한 산악사진과 현장에서 등반과정을 기록한 등반기, 손가락을 잃은 김홍빈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등반장비 등의 자료들로 구성된다. 전시장은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거봉의 아우라’, ‘사고’, ‘대자연과 등반의 면면’, ‘등반의 희로애락’, ‘그 외 활동들’로 구분하고 있다. 아카이브 라운지에는 김홍빈 산악인의 등정을 위한 실물자료와 기록 자료가 전시되어 이해를 돕는다.
전시 도입부인 ‘거봉의 아우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일컫는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필두로 평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고지대의 광활하고 독특한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사진이 눈앞의 광경처럼 펼쳐진다. 히말라야 높은 봉우리들의 눈과 빙하, 설원으로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면서 코로나 시국과 삶의 분주함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선사한다.
1983년부터 1995년에 걸친 사진자료들은 김홍빈의 대학 산악부 시절부터 북미 매킨리에서의 사고, 다시 산악인의 길로 돌아온 일련의 삶의 궤적을 보여준다. 비운의 사고에도 굴하지 않고 삶을 이끌어온 김홍빈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스펙타클한 대자연의 풍경과 끝없이 산에 오르는 한 인간의 대비를 통해 숭고한 도전정신을 느끼게도 한다.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기후 속에서 손가락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안고 정상에 오르는 김홍빈의 여정은 더욱 눈물겹도록 혹독하다. 일상의 작은 어려움 앞에서도 금세 좌절하는 우리에게 그의 의지와 열정은 희망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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